2014년 7월 14일 월요일

국내에는 흔치 않은 아치탑 기타 Ggnon Cmporser Cstom

08년도에 구입을 하여 거의 바로 찍었던 사진입니다.

미국에서 구입하여 오는대만 1~2주일 걸렸고 관세와 배송비, 보험료가 정말 후덜덜했죠.

Peter Bernstein 을 워낙 좋아할때라 아치탑에 대한 열망이 엄청났었죠~ ^^





측후판과 넥이 메이플로 되어 있는데 정말 후덜덜합니다.

이 사진에는 별로 인 것 같지만 실제 보면 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이죠~ ㅎㅎ





폰카로만 찍다가 아는 분이 DSLR로 찍어 주셨죠~

역시 폰카로는 따라갈수 없는 색감과 화질입니다~ ㅠㅠ





펜더 트윈리버브를 정말 좋아하고 오래동안 썼었지만...

마틴 기타를 구입하느라 AER Cube3와 같이 팔아 버렸죠~ ㅠㅠ

기타와 잭만 있어도 환상적인 소리를 내주던 엄청난 궁합의 녀석이었죠~





플래쉬를 터뜨려서 찍으니 후판이 좀 살아 보이네요.

정말 살벌한 결입니다.





브릿지와 테일피스를 때면 저렇게 하얀 속살을 보여줍니다.

시간이 가면 갈수록 찐해지는 색이 점점 이 녀석과의 했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.





위의 기타는 gagnon 이고 아래 사진은 Heritage의 Golden Eagle 입니다.

솔리드 아치탑 입문은 헤리티지의 영향이 좀 있었습니다.

그동안은 에피폰이나 피어리스를 주로 썼었는데 엄청난 충격이었죠~ ^^





이 분이 헤리티지 기타의 주인으로 제가 이 기타를 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죠.

이것저것 알아봐 주기도 하고 아치탑 기타에 관해,아니 기타에 관해 정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사람이었죠~ ^^





위의 기타는 Levsin, 아래는 Keller archtop 입니다.

기타리스트 박윤우씨 집에 놀러 간적이 있었는데 정말 아치탑에 대한 열정이 엄청났습니다.

실력도 정말 엄청났지만 아치탑 기타에 대한 사랑도 엄청난 분이셨죠~ ^^





예전에 쓰던 peerless archtop 과  epiphoneo joe pass 모델입니다.

라미네이트였지만 가격대비 괜찮게 썼던 녀석들이죠~ ^^





서울 거리아티스 당시 찍었던 사진이네요~ ^^






야외 공연이라 소리 잡기가 참 힘들었는데 재미있었습니다.





일렉베이스와 달리 콘트라 베이스의 사운드의 참 좋아합니다. ^^

연습 때는 앰프에 꽂지 않고 그냥 해도 합주가 가능하니 정말 대단한 악기죠~ ㅎㅎㅎ

jazz는 역시 콘트라 베이스인듯 합니다.





공군 군악대 당시인데 휴가중에 연습실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네요~ ^^






 군대를 제대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당시인데 평화악기점에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도 있었네요~ ㅎㅎ





녹음실에 찍은 사진인데 꽤 옛날에 찍은 걸로 기억되네요~ ^^





이 녀석은 앰프 사운드도 정말 멋지지만 마이크로 녹음한 것도 참 멋집니다.

neumann u87은 정말 좋더군요~ ^^






현재 이 기타에 쓰고 있는 thomastik-infeld js113 스트링입니다.

구하기도 어렵고 가격이 비싸지만 아치탑 기타에는 정말 최고의 소리를 들려 주는 녀석이죠~




이번에 나온 앨범으로 gagnon archtop 에 condenser mic 로만 녹음된 음원입니다.

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군대 있을 때 쓴 곡으로 마음이 많이 가는 노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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