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곡을 들어 보시면 기타 소리가 더 멋지게 들릴 것입니다.
현재 영상은 마이크 하나만 댔지만 실제 음원은 마이크를 4개를 써 스튜디오에서 한거라~ ^^
마틴 기타의 중후한 맛과 샤방한 소리가 어울러 지는 녀석인거 같습니다.
마틴스럽지 않게 고음도 잘 살아 있어 정말 좋아합니다. ^^
아래 동영상은 퍼커시브입니다.
김태운의 비가 오는날 커퍼시브 파트입니다.
착 감기는 그 퍼커시브 소리가 정말 일품이죠.
타격감이 정말 좋은 기타입니다.
치다 보면은 저절로 리듬이 타게 되는 무서운 녀석이죠~ ㅎㅎ
아래 동영상은 스트럼입니다.
마틴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 스트럼 때문이 아닐까요?
마이크로는 표현하기가 부족한 가슴을 울리는 소리입니다.
기타를 치고 있으면 몸도 같이 울려 기타와 하나가 되는 기분입니다.
실제로 비가 오는날은 마틴 이 녀석으로 녹음을 했습니다.
엔지니어 형님이 마이크를 4개나 써주셔서 약간의 잡음도 허용될수 없는 긴장의 순간이었습니다.
그런 긴장은 오랬만이었고 참 좋은 경험이었죠~^^
원곡도 한번 들어 봐 주세요. ㅎㅎㅎ
현재 걸려 있는 스트링은 다다리오 EJ16 인데 마틴의 소리를 무난하게 표현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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